아빠의 리뷰/맛집

[콘드에뻬뻬 동대문 장충동 유럽 느낌의 브런치카페 오후 방문 후기]

아빠의 마음 2025. 5. 7. 13:40

안녕하세요. ^^ 아빠의 마음으로 쓰는 블로거 쁨쁨이 아빠입니다.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에 저희는 동대문DDP에 어린이 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관람 예정이던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를 보고 나서 아이가 낮잠에 들어서 저희 부부도 잠시 쉬어갈 겸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콘드에뻬뻬를 다녀왔습니다. 자녀를 데리고 다녀온 저희 부부의 개인적인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콘드에뻬뻬 위치 및 웨이팅 정보

2. 콘드에뻬뻬 매장 이용 정보 및 음료 후기

3. 콘드에뻬뻬 장점과 아쉬운 점 (지극히 주관적인 단점)

< 콘드에뻬뻬 위치 및 웨이팅 정보 >

콘드에뻬뻬는 서울 중구 장충단로 8길 21 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콘드에뻬뻬 위치
콘드에뻬뻬 위치

저희는 두타몰에 주차를 하고 DDP구경하다가 걸어서 방문을 했는데요, 주차 꿀팁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25.05.07 - [아빠의 리뷰] - [동대문DDP 서울 주차 쉽게 하는 방법]

 

비교적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입구에서 느껴지는 유럽 감성의 예쁜 대문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많이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라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인 카페입니다. 하지만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실 수 있고, 실내 실외를 구분하여서 예약이 가능한 점은 편리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앞마당과 뒷마당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실내 매장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마당과 뒷마당이 예쁜 걸로 유명한 카페이다 보니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방문 후기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콘드에뻬뻬 외부 입구콘드에뻬뻬 매장 입구콘드에뻬뻬 웨이팅 안내
콘드에뻬뻬 외부 입구와 매장

저희는 4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웨이팅도 없었고 매장 내부도 여유가 많았습니다. 안내 문구를 보니 평소에는 앞에 10팀 정도 웨이팅이 있을 경우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장 이용 정보 및 음료 후기 >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은 없었지만 앞마당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유모차에서 자고 있어서 실내를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실내도 충분히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실내는 인원에 따라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구분되어 있었으며, 룸으로 되어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마당이 너무 예뻐서 답답하지 않고 분위기 좋아 보였습니다. 

콘드에뻬뻬 뒷마당콘드에뻬뻬 앞마당
콘드에뻬뻬 실내 좌석콘드에뻬뻬 단체룸
콘드에뻬뻬 앞마당과 뒷마당 그리고 실내 좌석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에프터눈 티세트(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 만 가능한 시간이어서 음료와 디저트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곧 저녁을 먹어야 해서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레몬 석류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고소/ 산미/ 디카페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레몬 석류 에이드는 석류 알갱이가 살아있는 아주 상큼하고 예쁜 음료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종류의 에이드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를 마시고 나서 수저로 석류 알갱이를 떠먹으니 재미도 있었습니다. 

콘드에뻬뻬 아메리카노 레몬 석류 에이드콘드에뻬뻬 음료 메뉴판
콘드에뻬뻬 시그니처 음료와 메뉴판

< 장점과 아쉬운 점 (지극히 주관적인 단점) > 

내돈내산 장점 : 평범한 인테리어가 아니고 유럽에 온듯한 착각을 주는 세련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웨이팅 하는 의자가 입구에 따로 마련이 되어있고, 캐치테이블 어플로 현재 대기 현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료도 가격에 비례할 만큼 독특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가 있었는데요, 어린 자녀를 동반해서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큰 만족감을 줄 것 같았습니다. 

콘드에뻬뻬 여자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콘드에뻬뻬 기저귀 갈이대

지극히 주관적인 아쉬운 점 : 이미 유명한 맛집인 만큼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훌륭했고 음식들을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가장 기본적인 음료의 퀄리티를 보니 브런치 메뉴들도 훌륭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동반한 저희에게 유일한 걸림돌은 바로 입구의 계단이었습니다. 여자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를 둘 만큼 자녀를 동반한 여성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경을 쓰신 모습이 모였는데요, 정작 매장 안으로 들어가려면 비교적 높은 턱의 계단을 올라가야 해서 유모차를 접거나 통째로 들어야 했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자녀가 자고 있거나, 어린 자녀라면 아이를 중간에 뺄 수가 없으니 아이가 있는 상태로 그대로 들고 올라가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매장 안에도 복도가 비교적 좁아서 유모차를 두기에는 공간이 비교적 협소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입장해서 이용하시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아쉬운 점이라 대부분 방문객분들은 상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

요즘 외출을 해보면 주변에 음식점 보다 카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분위기의 카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가셨는데 날씨가 좋다면 조금 웨이팅이 있더라도 콘드에뻬뻬를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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